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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을 평생의 벗과 파트너로 삼아야! - 황주홍 강진군수, 전남생명과학고에서 특강 가져
  • 기사등록 2008-12-02 0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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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홍 강진군수가 지난 1일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교장 허정섭) 재학생 25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가졌다.

이날 특강은 허정섭 전남생명과학고 교장이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특별요청에 따라 이루어 졌다.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 대 강당에서 열린 이날 황 주홍 강진군수 특강은 ‘강진군에서 바라보는 전남생명과학고의 학생상‘이라는 주제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황 군수는 “현대 사회에서 우연한 성공은 없고 우연한 실패도 없다”며 “미래에 거두게 될 성공도 실패도 가난도 풍요도 원인과 사유가 있고 필연적인 과정이나 경로에 의하여 이루어 진다”고 말했다.

이어 “노력하고 철저히 준비한다고 해서 다 성공하는 것은 아니나 열심히 하지 않고 성공할 수는 없다”며 “인내심을 가지고 행동과 마음을 일치시키는 실천이 있어야 성공이 보장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신문을 가까이 하고 하루에 최소한 30분 이상 정독해야 하고 매일 신문을 대한다는 것은 어떤 선생님, 교과서 보다 나은 수단이며 성공의 지름길이 된다”고 밝혔다.

또 “신문을 가까이 함으로써 지식과 교양, 경륜을 쌓을 수 있는 만큼 신문은 항해하는 선박에서 나침판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신문이 가장 중요한 독서의 수단임을 강조했다.

황 군수는 “뚜렷한 목표를 갖는다는 것이 어렵지만 10년, 20년, 30년 뒤에 어떠한 사람으로 남아있길 원한다는 뚜렷한 목표가 있어야 한다”고 말하고 “높은 이상과 꿈을 설정하여 매달, 매년 점검해 간다면 실패와 시행착오가 적은 길을 갈수 있다”고 말해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황 군수는 “자랑스런 전남생명과학고의 존경받는 선배로 소중한 젊은 청춘을 낭비하지 말고 사용함으로써 자랑스런 강진인, 전남인으로 기억되기 바란다“며 특강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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