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자원봉사센터는 최근 1박2일 일정으로 올해 활동실적이 우수한 봉사단체 회원 80명을 대상으로 거창군과 통영시 일원으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거창군자원봉사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통영 한려해상 주변유적지 탐방, 전문가 초청 강연, 동피랑 벽화마을기업 우수사례 특강 및 답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벤치마킹은 지난달 막을 내린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고, 성공개최의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차원에서 마련돼 더욱 큰 의미를 가졌다.
군 관계자는 “올 한해 박람회 자원봉사 등 쉼 없이 펼쳐왔던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고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강구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자원봉사 활동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자원봉사들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복지담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