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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화원면에 건립중인 대한조선의 원활한 사업추진과 조선소 건립에 따른 지역발전 방안 등을 협의하기 위한 대한조선 지원대책협의회가 발족됐다.
순수민간단체인 지원대책협의회는 지난 5일 오전10시30분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발족식을 갖고 중앙정부와 자치단체에 대한 업무지원과 용지보상 및 어업권보상의 조정 역할과 함께 모기업인 대주그룹에 대한 검찰 수사의 선처를 요망하는 탄원서를 관계자에게 제출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김봉호 전 국회부의장과 채일병 국회의원, 김학재 전 법무부차관, 박흥석 광주방송 사장이 지원대책협의회의 고문으로 추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