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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바키야마 과장의 7일 간’, 내년 초 국내 지상파 드라마로 방영 예정
  • 기사등록 2015-11-26 09:3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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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크릭앤리버코리아(대표 박재홍)가 일본 아사다 지로作 ‘츠바키야마 과장의 7일 간’의 원작 판매를 중개한 가운데, 이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안녕, 내 소중한 사람’이 내년 초 지상파 편성을 앞두고 있다.

 

일본 소설 ‘츠바키야마 과장의 7일 간(椿山課長の七日間)(아사다 지로作)’은 죽음을 의식하지 못한 채 살다가 갑자기 세상을 떠난 츠바키야마 과장이 3일 동안 세상으로 돌아와 생전에 알지 못했던 사람들의 깊은 애정을 느끼면서 죽음을 받아들이는 모습을 감동적으로 그렸다.

 

2002년 아사히 신문에 연재되었으며, 2005년 아사히 문고를 통해 도서로 출간됐다. 2006년에는 동명의 영화로도 제작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

 

원작자 아사다 지로는 소설 ‘철도원’, ‘장미 도둑’, ‘천국까지 100마일’ 등의 작품을 통해 국내에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방송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 ‘안녕, 내 소중한 사람’은 비(정지훈)와 강소라가 주연으로 물망에 올랐으며,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를 선보일 것으로 방송가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남녀 주인공의 케미스트리도 기대 요소지만 여주인공의 몸에 빙의된 인물의 코믹 호흡도 기대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한편, 국내에서는 2008년 도서출판 ‘창해’를 통해 한국어번역서가 출간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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