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무안군(군수 김철주)은 남악119안전센터 건립 계획이 전라남도의 제9차 소방력 보강 5개년 계획에 반영됨에 따라 내년 하반기 센터 준공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안군은 현재 전라남도 군 단위 중 인구가 가장 많고, 특히 남악신도시는 대규모 공동주택을 비롯해 주상복합단지, 행정타운 등의 형성으로 급격한 인구증가 및 건축물 밀집이 이루어져 소방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119안전센터가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남악신도시에 소요사업비 20억원에 연면적 1,000㎡의 규모로 119안전센터가 건립될 예정이며, 소방차 4대와 소방인력 20여명이 배치될 계획으로 올해 8,4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실시설계 중이고 전라남도 계획 반영에 따라 내년 하반기에는 준공될 것으로 보인다.
무안군 관계자는 “119안전센터 신축부지 확보 및 부지정리와 도시계획시설 변경 결정 등 제반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에 착공해 안전센터 신축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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