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발기부전은 신경계의 이상, 또는 혈액 유입의 불균형 등으로 인해 주로 나타나고 당뇨, 고혈압 등에 의해서도 나타날 수 있다.
발기부전 예방은 규칙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것만으로도 실현할 수 있다. 특히 규칙적인 운동은 발기부전을 예방하는데 매우 큰 도움을
준다. 그렇다면 발기부전 예방에 좋은 운동으로는 어떠한 것이
있을까?
걷기, 조깅,
줄넘기 등의 유산소운동은 발기부전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실제로 발기부전의 원인 중 하나가 비만인 것을 감안한다면 유산소운동의 효과는 어느 정도 검증된 셈이다. 매일 하루
30분 씩 걷기만 해도 발기부전 예방에 성큼 다가갔다고 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유산소운동의 한 종류인 자전거타기는 발기부전 예방 효과가 뛰어나다. 자전거타기는 체내 지방 연소 효과 뿐 아니라 하체 근력도 단련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주의해야할 점은 안장을 잘 선택해야 한다는
것. 자전거를 오래 탈 경우 전립선에 부담을 줘 오히려 발기부전의 지름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자전거타기를 한다면 체형에 맞는 푹신한 안장 선택이
필수다.
스쿼트 등 하체를 단련시킬 수 있는
웨이트 운동도 발기부전 예방에 좋다. 특히 웨이트는 발기부전의
열쇠라 할 수 있는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 분비 활성화를 돕는다.
아담스비뇨기과 이무연 원장은
"규칙적인 식습관을 유지하고 과도한 음주 및 흡연을 하지 않는다면 이미 어느 정도 발기부전 예방을 달성한 것과
같다."면서 "여기에 규칙적인 운동까지 더 한다면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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