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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리문화의전당 이인권 대표, 예울마루 이승필 관장 교류협력 협의
  • 기사등록 2015-11-12 09: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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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한국소리문화의전당 이인권 대표와 GS칼텍스재단 예울마루 이승필 관장은 11일 오후 3시 소리문화의전당 국제회의장 중회의실에서 만나 민간 분야의 공연장 간 협력을 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승필 관장은 이날 30여 명의 예울마루 직원들과 함께 소리문화의전당을 방문하여 공연장 시설을 살펴본 후 이인권 대표와 환담하며 다각도의 교류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예울마루 방문단은 현재 소리문화의전당 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5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이하 ’서예비엔날레‘)를 관람했다.

 

지난 10월 17일 개막돼 오는 15일까지 계속되는 서예비엔날레는 올해 10회째로 서예예술의 대중화를 위해 ‘물질에서 정신으로’를 주제로 하여 ‘인문’과 ‘정신’을 강조하는 행사들로 이뤄져 있다.

 

한편 두 공연장은 건립주체는 다르지만 민간 분야에서 운영돼는 대표적인 공연장의 성격을 띠고 있다.

 

지난 2001년 9월 개관한 소리문화의전당은 규모 있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민간위탁 방식을 택해 운영되고 있다.

 

예울마루는 2012년 5월 GS칼텍스가 기업의 사회공헌 일환으로 1100억원을 투입, 프랑스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가 설계하여 건립된 첨단 공연장이다.

 

지역 문화예술 활동의 중심 역할을 해나가고 있는 두 공연장 대표자들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한문연) 호남제주지회 임원기관으로서도 한문연의 권역 발전을 위해서도 보조를 함께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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