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코레일 전남본부는 남부지방 단풍시기에 맞춰 오는 14일 토요일에 천년고도 경주로 떠나는 새마을호 단풍열차를 운행 한다
기차여행 본사 자료사진(사진/강계주) 이번여행은 오전 7시 새마을로 기차를 타고 순천역을 출발해 11시경 경주역에 도착한 뒤 연계한 관광버스편을 이용해 동해바다, 주상절리, 파도소리길과 오색단풍으로 아름답게 수놓아진 천년고찰 불국사를 탐방하고 순천역에 밤 11시경 되돌아오는 당일 일정이다.
단풍이 짙은 가을 기차여행(사진/순천역 제공) 특히 이번 여정에서는 경주 계림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투어도 계획되어 있는데 이 시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 5천원도 무료로 증정해 드리는 행사도 진행된다.
또한 수능을 마친 수험생을 동반하는 가족에게는 여행비 1만원을 할인해주는 특별 할인해 드리는 특전도 베풀게 된다.
여행요금은 어른 7만6천원, 어린이 6만6천원이며 새마을호열차비, 연계버스비, 석식(도시락), 입장료 등이 포함되어 있다
여행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순천역여행센터(061-745-7788), 여수엑스포역 여행센터(067-749-2640)로 직접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