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무안군, 소외계층‘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행사 추진
  • 기사등록 2015-11-03 15:28:10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숲 가꾸기 사업에서 발생되는 산림부산물을 어려운 이웃에게 땔감으로 지원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를 추진한다.


군은 이달 말까지 생활형편이 어렵고 겨울철 난방에 취약한 저소득‧차상위 계층을 비롯해 장애인, 독거노인 등 27세대를 선정해 1세대 당 1~2톤씩 총 33톤의 땔감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지원되는 땔감은 숲 가꾸기 사업 과정에서 수집된 산림부산물로써 활용 가치가 다한 나무를 저소득 가정에 지원해 화석연료 대체 효과를 제고하고, 산림부산물의 이용촉진을 비롯해 산불방지, 산림재해 예방 등의 부가적인 효과도 얻을 수 있어 군은 앞으로도 꾸준히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산림보호와 이웃사랑을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라며 “땔감이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수 있도록 대상자 선정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 상반기에도 33톤의 땔감을 27세대에 지원한 바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15173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곡성 곡성세계장미축제 개장
  •  기사 이미지 김이강 서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