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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천구 목동 어머니회 연합회 그린투어리즘 - 지난 3일 양천구 어머니회 38명 초청 그린투어리즘행사 가져
화순은 우리…
  • 기사등록 2007-11-05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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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군수 전완준)은 지난 3일 자매결연 기관인 양천구 목동 어머니회 연합회(대표 박선자)를 초청 그린투어리즘 행사를 가졌다

양천구 목동 어머니회 연합회는 양천구 목동 아파트 각 단지 부녀회장 및 임원진으로 구성된 연합회로 그린투어리즘 행사에 38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아름다운 화순!, 건강하고 발전적인 화순!, 정성껏 가꾼 친환경 농산물!󰡓을 테마로 모후산 테마파크의 미래상을 알리고, 토원전통식품문화마을에서 손두부 만들기 체험, 이서 적벽, 운주사를 방문하는 순서로 화순을 홍보하고 우리 농산물의 안정성 및 신뢰감을 통해 농촌과 도시가 한 단계 더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화순향토음식연구회에서 준비한 오징어를 오려 만든 들국화 꽃은 부모자녀의 화목한 가정을 기원하고 화순군화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뽕 찰떡은 쑥떡에 비해 부드럽고, 뽕잎 식혜 또한 달지 않고 고소해 목동 어머니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뜨락의 뽕잎차, 능주 정보화마을에서 마련한 단감, 방울토마토, 사평의 기정떡 등 화순에서 생산하는 친환경 농산물 및 향토음식도 선보여 화순 농산물에 대한 믿음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2003년 양천구와 자매결연한 이양쌀작목반에서는 목동 우성아파트와의 깊은 애정으로 흑미(700g씩 40개)를 준비하여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으며 토원전통식품문화마을에서도 손두부, 청국장, 콩비지, 김치까지 싸주는 시골의 넉넉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화순을 찾은 어머니회 회원들은 화순의 넉넉한 마음과 친환경농산물 모두 우리의 어머님처럼 따뜻한 정성이 느껴진다며 화순 친환경농산물 의 안전성에 확신을 가졌다고 말하면서 소비촉진과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모후산은 산림욕을 하는 듯한 아름다운 풍경 및 편백나무 등에서 품어 나오는 향기에 매료되었다며 모후산 데마파크가 조성되면 꼭 다시 한번 찾고 싶다고 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앞으로 목동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직거래 활성화 프로그램 등 화순농산물을 애용하고 홍보하는 고정소비자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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