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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청선교회 합창단, 전국대회서 ‘대상’ 수상 - 제30회 한국직장선교 예술제 전남 대표 첫 참가에서 쾌거
  • 기사등록 2015-10-27 11:31:32
  • 수정 2015-10-27 11:4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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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청 선교회 합창단(단장. 박소언 보건소장. 지휘, 김중일)이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강남교회에서 개최된 ‘제30회 한국직장선교 예술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중일 지휘자(오른쪽)와 고흥군청 선교회 합창단(이하사진/고흥군청 제공)

고흥군청 선교회의 이번 대상 수상은 지난 9월 12일 보성에서 개최된 전남지역 예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전국규모인 제30회 한국직장선교회에 전라남도의 대표로 처음 참가한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고흥군청선교회는 회원 36명이 매주 2회씩 일과시간이 끝나는 저녁 7시부터 교회에 모여 2시간여 동안 김중일(고흥군의회사무과)씨의 지도로 3개월 간의 연습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전국경연에는 지난대회 대상수상팀이자 이번대회 금상을 수상한 익산직장선교연합회를 비롯 지역예선을 통과한 총 8개팀을 비롯해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대표회장 주대준 장로) 소속 1천2백여명의 임원과 회원들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열띤 경연을 펼쳤었다.

김중일 지휘자(왼쪽끝)와 합창단의 대상 수상 기념촬영

한편, 1992년에 시작한 고흥군청선교회는 기독직장인의 소명의식 고취, 문화예술공연을 통한 역동적인 직장  내 연합과 일체감 조성에 선도적 역할을 이루는데 목적을 두고 현재는 45명이 매월 1회 예배모임을 갖는 등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박소언 단장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에서도 힘을 모아주신 회원들의 노력과 지휘를 맡아 지도해 주신 김중일씨에게 감사드리고 기독공직자로서의 사명을 갖고 직장 내의 화합과 소통, 지역사회에서 헌신과 봉사를 앞장 서 실천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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