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 점암초등학교(교장 한평주)는 본․분교 전교생 46명과 교사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교내 자유탐구발표 대회를 가졌다.
점암초등학교 학생들의 자유탐구 발표 대회(이하사진/점암초교 제공) 학생들에게 일상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탐구를 통해 탐구기능을 신장시키고, 과학에 대한 흥미와 창의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된 이번 자유탐구 발표에는 본․분교 총 10팀이 참여 했는데 학기 초부터 계획을 세워 계획 단계와 실행 단계 발표를 마친 바 있다.
이번에 시행한 자유탐구발표 대회는 이제까지 해 왔던 탐구 결과의 최종발표 인데 차트와 프레젠테이션, 전시물 등 여러가지 자료들을 준비해 진행 되었는데 특정 학생만이 아니라 모든 학생이 발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부여 했다.
한편, 이 발표대회를 통해서 학생들은 다른 팀들과 탐구 주제와 과정을 공유하며 탐구적 사고의 폭을 넓혔고, 앞으로 하게 될 자유탐구 활동에 대해 동기를 갖고 구상 해 볼 수 있는 기틀을 마련 했다.
황수인 담당교사는 “이번 대회를 추진하면서 꾸준히 탐구해 온 모든 학생들이 기특했고, 자유탐구대회가 일회성 행사가 아닌 내실 있는 교육과정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