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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올림픽 축제 ‘모두의 올림픽’ 페스티벌
  • 기사등록 2015-10-21 09: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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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문정민]한국 코카콜라(대표이사 이창엽)와 한국청소년건강재단은 대한체육회,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공동으로 청소년들에게 다채로운 올림픽 종목 체험 및 즐거운 운동 경험을 제공하는 청소년 스포츠 축제 ‘모두의 올림픽’ 페스티벌을 오는 24일(토)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경기∙인천 지역 40여 개 중∙고등학교 1,6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하는 ‘모두의 올림픽’ 페스티벌은 학교별 토너먼트 종목(평등농구, 단결핸드볼) 2종과 올림픽 경험 종목(100m달리기, 높이뛰기, 사격, 컬링, 멀리뛰기) 5개로 나뉘어 진행하게 되며, 이 이외에도 플라잉 디스크 및 드리블 슈팅 게임 등 다채로운 부대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차범근(한국청소년건강재단 이사, 전 축구국가대표 감독)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인 ‘피겨 여왕’ 김연아, ‘역도 여제’ 장미란, ‘한국 사격의 간판’ 진종오를 비롯해 펜싱 남현희 선수와 사이클 공효석 선수 부부, 양궁 박성현∙박경모 선수 부부 등 동∙하계 올림픽 스타들이 학생들의 올림픽 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가장 오래된 올림픽 파트너사인 코카-콜라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프로그램인 ‘올림픽 무브(Olympic Moves)’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국내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지원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도입되었다.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위한 ‘모두의 올림픽’은 경쟁 지향적인 체육을 지양하고 배려와 참여 중심의 체육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운동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여학생들은 물론 운동신경이 떨어지는 학생들도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재미있게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기존 올림픽 종목인 농구와 핸드볼을 재해석한 ‘평등농구’와 ‘단결핸드볼’ 종목을 개발해 연중 운동 교육에 도입했다. 득점한 선수는 후보 선수와 교체를 해야 하고, 후보 선수 포함 모든 선수들이 득점을 해야 승리하는 등 스포츠가 주는 재미와 승리를 통한 즐거움의 요소는 유지하면서 서로 협업하고 배려할 수 있도록 재해석한 점이 특징. 

 

한국 코카-콜라 이창엽 대표이사는 “’모두의 올림픽’은 모두가 함께 즐기는 스포츠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지원하고자 탄생했다.”며 “특히 가장 오랜 기간 올림픽과 함께 해온 코카-콜라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청소년들이 직접 올림픽 종목을 경험하고 올림픽 정신을 나눌 뿐만 아니라 나아가 국민들의 사전 관심을 증대시키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청소년건강재단은 2004년 한국 코카-콜라가 청소년들의 스포츠활동 및 건강∙영양∙교육 등을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청소년으로 자라나도록 도움을 주고 나아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마련하기 위해 설립됐다. 한국청소년건강재단은 2008년부터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교실’을 통해 체성분 분석 및 체력측정, 운동강사 파견, 건짱캠프 등의 청소년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올해에는 ‘모두의 올림픽’과 연계해 ‘평등농구’와 ‘단결핸드볼’ 운동 강사를 매주 1회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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