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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200여개 기업 유치에 적극 나서 - 투자유치 3개년 계획 보고회 가져
  • 기사등록 2008-11-25 05: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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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이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조기분양을 위한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24일 강진군청 소회의실에서 이광형 부군수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3년간 투자유치계획과 발전방향에 대한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 강진의 미래 운명을 바꾸는 개군이래 최대 프로젝트 사업인 강진 일반산업단지와 칠량 농공단지가 완공되면 200개 기업체와 6,000여명의 고용효과는 물론 20,000여명의 인구 유입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2010년 1월 입주를 목표로 강진군 성전면 일원에 조성되는 강진일반산업단지는 148만㎡의 규모로 현재 조선 기자재 및 환경산업업체 등 50개 업체가 입주 희망을 보이고 있다.

강진군 칠량면 송로리 일원에 2009년까지 조성되는 15만㎡ 규모의 수산물가공전문 특화단지에 입주업체 20여개 중 현재 수산물가공업체 등 9개 업체가 입주를 희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강진군은 산업별(환경, 조선 등) 유치 목표를 설정하고 입주희망업체와 투자의향이 있는 기업들을 상대로 최대한의 행정적 지원을 펼치기로 했다.

또한 수도권 및 비수도권 소재기업, 창업 또는 향우 기업을 공직자들이 일일이 찾아다니면서 적극적인 투자유치에 혼신의 노력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특히 사통팔달의 교통의 요충지인 강진군은 대불 국가산업단지 및 삼호조선소 등과 연계는 물론 바닷가와 인접하여 해양물류 거점지역으로 개발 잠재력과 좋은 투자환경조성 및 노동력 등이 다른 곳에 비해 풍부하다는 것을 적극 홍보키로 했다.

강진군 이광형 부군수는 “적극적인 투자유치로 침체된 강진경제를 역동적이고 활력이 넘치는 지역이 되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진군은 강진일반산업단지와 칠량농공단지에 모든 입주기업체가 완료될 때까지 정기적인 보고회를 매월 1회씩 가져 더욱 공격적이고 효과적인 노력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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