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광주보호관찰소, happy 난타 ‘청춘을 향해 두드려라!’ 공연
  • 기사등록 2015-10-10 15:29:54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법무부 광주보호관찰소(소장 고영종)는 2015. 10. 08. 16:00 광주 북구 각화동 시화문화마을 시화문화관에서 happy 난타 ‘청춘을 향해 두드려라!’ 문화체험 전문 프로그램 공연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광주 북구청장, 각화문화의 집 센터장, 우리 소 소년전담사무관, 초청받은 주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법무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한 비행청소년 선도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일환으로 문화체험 경험이 부족한 보호관찰청소년에게 건전한 취미생활과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고 궁극적으로 심성을 순화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보호관찰청소년들은 2015. 03. 03. 발대식을 시작으로 03. 10.부터 10. 06.까지 월 2회(둘째, 넷째 화요일), 총 15회기를 통해 강사의 지도아래 난타연주를 배우면서 리듬감각을 익히고 청소년 시기의 정서함양과 자긍심 고취하였고, 금일 초청받은 지역주민 앞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 껏 선사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한 보호관찰청소년 백 모군(남, 17세)은 “처음 난타를 시작할 때는 힘들고 지쳐서 포기할 까 생각했는데, 이렇게 공연까지 해서 제 자신이 뿌듯하다.”며, “앞으로 어떤 일을 하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해서 사회에 필요한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나현주 각화문화의 집 센터장은 “오늘 보여준 청소년들이 그동안 얼마나 고생하면서 연습을 했는지를 보여준 결과″라며, 난타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앞으로 어떤 일을 하는데 있어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생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상칠 소년전담사무관은 “청소년들이 심성순화 및 정서함양하는데 있어 음악치료 만큼 좋은 것은 없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에게 가지고 있는 아픔을 치료하는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보호관찰소는 현재 보호관찰청소년 588명을 관리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15041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곡성 곡성세계장미축제 개장
  •  기사 이미지 김이강 서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