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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북구, ‘행복실은 연탄나눔’으로 사랑의 온기 전달 - 오는 12일 북구사회복지행정연구회에서 독거노인 및 장애인 세대 등 관내 …
  • 기사등록 2015-10-08 10: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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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광주시 북구(구청장 송광운)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자원봉사에 나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북구는 오는 12일 오전 11시 20분부터 북구사회복지행정연구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세대 등 어려운 이웃 15세대를 방문, 세대당 200장씩 총 3,000장의 연탄을 전달한다고 8일 밝혔다.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는 북구청 사회복지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북구사회복지행정연구회에서 자발적인 성금모금 등을 통해 마련한 후원금으로 실시한다.

 

이번 봉사를 주관하는 북구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지난 1990년 북구 사회복지 공무원 업무연찬 활동 등을 목적으로 구성됐으며, 현재 5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북구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업무연찬 뿐아니라 시설봉사, 명절 사회복지시설 위문, 어려운 동료직원 지원 등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지난 2011년부터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마련해 매년 3,000장의 연탄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고 있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사랑의 연탄으로 미력하나마 해당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온정의 손길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청 건축과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동아리 ‘도시와 건축 연구회’도 지난 2014년 3월 발족하고,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어려운 세대에 도배 및 장판 교체 등의 봉사활동을 10여 차례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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