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의 생활안전활동 중 발생한 순직 및 공상 건수는 64건으로 나타났는데 유형별로 벌집제거가 23건으로 36%을 차지하였고 다음으로 동물포획, 위험시설제거, 급배수활동 등으로 나타났다.
생활안전활동은 화재나 구조구급 등의 다른 소방활동과 비교하여 긴박성이나 위험요인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지는 않는 출동건으로 분류되었으나 위와 같이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여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이런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저전119안전센터에서는 현장안전점검관을 지정하여 각종 현장활동 중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여 사고의 최소화에 노력하고 있다.
저전119안전센터장은 이날 교육에서 “소방관은 용감한 것보다 냉철한 판단력을 강조하면서 나무가 아닌 숲을 볼 수 있는 통찰력이 필요하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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