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핵부산시민대책위원회,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 그린피스는 11일(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에서 “신규 원전 추가로 악화되는 고리 원전의 위험성”이라는 주제로 공동기자회견을 갖는다.
그린피스의 상징인 환경감시선 레인보우 워리어호의 방한에 맞춰 선상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한, 위험한 원전에서 벗어나 안전하고 깨끗한 재생가능에너지로 전환할 것을 촉구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부산, 울산에 위치한 고리 원전은 이미 건설이 완료된 신고리 3,4호기가 운영을 시작하는 동시에 세계 최대 원전 단지가 될 예정이다.
그린피스는 이날 지난 30년간 전 세계 원전의 위험성을 제기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정책으로의 전환에 힘써 온 숀 버니(Shaun Burnie) 그린피스 독일 사무소 수석 원전 전문가를 초청해 세계적 시각에서 한국 원전의 위험성을 짚어볼 예정이다.
또한 울산 및 부산 지역의 원전 반대 시민단체의 대표들도 참여해, 원전 확대 정책을 반대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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