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귀성객들이 많이 찾아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만남의 광장(동강면)에서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한다.
고흥군 제공 자료사진 이번 공연은 귀성객들의 고향방문을 환영하고 따뜻한 마음과 풍요로운 고흥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지역예술인 등을 초청해 특별히 마련된 것이다.
공연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26일부터 29일까지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고흥 만남의 광장에서 초대가수 노래, 7080 통기타 라이브, 풍물놀이, 지역주민과 귀성객이 함께하는 노래자랑 등 다양한 공연을 하고 아울러 25일과 26일에는 농특산품 직거래장터도 함께 열려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게 된다.
직거래장터 자료사진(사진/강계주) 군 관계자는 “고흥의 관문인 만남의 광장에서 풍성한 문화공연으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더 많은 즐거움을 주고 우리 군을 알리는 데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