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한국농어촌공사고흥지사(지사장 송기정)는 17일 지사 대회의실에서 운영대의원 및 수리시설관리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물관리 현장설명회를 가졌다.
송기정 지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한농공 고흥지사 제공) 이날 설명회에는 지역 운영대의원과 농업용수 수리시설관리원 등 80여명이 참석해 가뭄과 재해 등 기후변화에 따른 물관리의 중요성과 계속된 가뭄에 대비 내년도 안정적인 영농급수를 위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시설관리 및 농업용수관리를 위한 전문성 교육을 실시했다.
송기정 지사장은 “가뭄극복과 시설의 안전관리를 위해서 농업인과 긴밀한 유대와 협력채널 강화를 통해 교류를 활성화 해야 한다”고 강조 하고, “고흥지사가 관리하고 있는 농업용수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해 큰 피해 없이 풍년농사를 이룰 수 있도록 한 시설관리원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면서 “2016년 가뭄대비 저수량 확보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해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