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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생명농법 농산물 일본 현지바이어 마음 사로잡아 - 환경올림픽 람사르 총회 개최도시 경남 농수산물 수출상담회 성황이뤄
  • 기사등록 2008-11-20 11: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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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농수산물 일본시장개척단은 20일 일본 동경 프린스 호텔이서 개최된 수출상담회를 개최 했다.김태호 도지사를 단장으로 경남농수산물 39개업체 82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수산물의 시장개방에 대응하여 \'95년부터 14년동안 지속적으로 일본현지에서 농수산물 수출상담회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본의 심장부인 동경에서 경남의 대표성 있는 최고 품질의 농수산물을 가지고 일본의 유력바이어와 수출상담 활동을 전개 했다.


이날 수출상담장에는 중국 농약만두와 멜라민 파동으로 극도로 예민해져 있는 일본의 소비자들의 흐름을 반영하여 환경올림픽 제10차 람사르 총회를 통한 환경수도 경남의 친환경적인 이미지와 안전한 식품의 이미지를 부각시켜 일본의 바이어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경남의우수 농수산물 생산자 단체 및 가공업체가 참여하여 현지 바이어 90개사를 대상으로 상담활동을 전개한 결과 62백만불상담에 42백만불 계약을 체결 했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김태호 도지사를 비롯해 백신종,이은지 도의원, 조영규,이학렬,심의조 군수, 이재관 경남 농협본부장 등이 직접 참여, 수출상담 지원활동을 펼쳤으며, 농산물 93개 품목, 수산물 15개 품목의 샘플 전시와 경남 관광홍보사진 전시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였으며, 고성군이 펼치고 있는 생명환경 농법의 자연자재를 전시하고 아이디어 농수산식품인 벤처 농수산물을 전시 시식하는 이벤트를 마련함으로써 방문한 바이어와 언론의 관심을 끌었다.

김지사는 “우리도는 이달 초에 세계의 환경올림픽인 제10차 람사르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158개국 2,300여명의 참가대표들로부터 아낌없는 찬사를 받은바 있으며, 이번 람사르 총회를 계기로 친환경 지속가능한 농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경남도에서 생산한 농수산물이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이므로 믿고 드셔도 안전하다는 것을 도지사가 보증한다”며 도내 농산물의 적극적인 수출 세일즈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경남 농수산물에 대한 일본 바이어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경남도는 포스트 람사르와 연계하여 환경과 농업, 그리고 관광이 접목된 인프라 개발로 환경의 보존과 함께 농업생산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며 농가소득 증대와 함께 우수한 경남의 수출 전략품목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해외시장개척 활동이 농어민 소득증대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갈계획이며 경남 창녕 우포늪에서 복원중인 따오기를 통한 친환경 농수산물 대표 브랜드를 개발 일본 농수산물 시장을 공략하는 하고 새로운 시장과 바이어 발굴에도 전력을 다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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