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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야외 활동시 전염성 질환 조심하세요.
  • 기사등록 2015-09-14 08: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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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한풀 꺽기면서 한 주일동안 쌓인 피로를 풀기 위하여 야외활동이 잦아지면서 가을철 유행성 전염병인 쯔쯔가무시에 대한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가을철 유행하는 전염병인 쯔쯔가무시는 털진드기에 의해 사람에 전파되는데 털진드기는 쥐, 들쥐 및 들판의 생쥐와 같은 숲이나 시골의 설치류에 기생하며 통계에 따르면 9월부터 11월에 감염자가 90%를 차지하는 질병이다.

 

쯔쯔가무시 증상은 초기 감기몸살과 비슷하며 피부발진과 진드기에 물린 자리에 검은 부스럼 딱지가 앉은 특징을 보이는데 만약에 야외 활동후 고열 등 감기증상이 발생하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여야 할 것이다.

 

쯔쯔가무시 예방법으로는 성묘나 벌초 등 야외 활동시 긴소매를 착용하고, 잔디밭에 눕거나 웃을 함부로 벗어놓지 말고, 야외 활동후 귀가시 반드시 옷을 털고 샤워 등 몸을 깨끗이 씻도록하는 예방이 최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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