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희성)는 6일 녹동로타리클럽(회장 김철우)과 다문화가족 대상 무료 건강검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희성 다문화센터장(좌)과 김철우 녹동로타리클럽 회장(우)이 협약서에 서명했다(이하사진/다문화센터 제공) 지역 내 다문화가정의 의료문제를 지원하기 위해 체결한 이번 협약으로 녹동로타리클럽과의 연계해 약 150여명에게 결핵, 안과검진, 초음파 등의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무료 건강검진을 받고 있는 다문화 가족들 이 협약체결과 함께 한 다문화가정은 연로하신 시부모님에게 시력에 맞는 안경을 무료로 제공했고 자녀들은 사시, 시력저하 등의 정밀검사와 함께 눈 관리법을 교육받아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 협력과 정보교환 등 업무지원을 하고 의료 진료에 취약한 다문화가정의 건강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했다.
정희성센터장은 “민간단체 후원협력체계 구성으로 다문화가족에게 실질적 보탬이 될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생활 및 사회, 경제적 자립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보성군, 다문화가족 한마음 축제 성공 개최
[포토] '질서정연하게'…입장하는 8만 성도들
[포토] 청주교회 앞 열 맞춰있는 ‘8만’ 성도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