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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TP, 해외인재 멘토링 토크콘서트 개최 - 실리콘밸리 현장 노하우 전수
  • 기사등록 2015-09-05 09:4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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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문정민]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센터장 이상홍)는 지난 5일(금)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대전 지역 ICT 전공 관련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외인재 멘토링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카이스트, 충남대학교 ICT 관련 전공 학생 30여명

 

본 행사는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가 추진해온 해외인재스카우팅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ICT 분야 미래 인재들에게 해외인재의 도전과 노력 등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려주어 꿈을 이뤄갈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되었다.

 

이 날 토크콘서트에서는 *대표인재의 강연과 함께 해외 ICT분야에서 20년 이상의 성공 경력을 가진 12명의 인재가 멘토로 나섰다. 강연이 끝난 후 해외인재들과 학생들이 직접 얘기를 나눌 수 있는 개별 멘토링 시간이 마련되어 참가 대학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 한양대학교 정성수 교수 (Apple, CISCO systems 등 경력 30년) ㈜동운아나텍 김승필 고문 (Polytechnic Institute of New York Univ, 실리콘밸리 R&D 등 경력 20년)

 

강연은 해외 ICT 분야에서 성공하기 위한 본인들의 경험담으로 ▲첫째, ‘목적, 목표, 과제 성취를 통한 커리어 설계.’ ▲둘째, ‘책으로부터 배우는 커리어 성공사례.’ ▲셋째,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벤처 정신.’ ▲넷째, ‘준비된 자에게만 오는 기회, 커리어는 도전의 연속’ 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콘서트에 참석한 카이스트 전기․전자공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변상훈(24)군은 “평소 글로벌 스타트업 기업 설립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생생한 실리콘밸리 현지 경험담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해외인재스카우팅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가 2012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으로, 마이크로소프트, 마벨반도체 등 글로벌 유수기업에서 경력을 쌓아온 40명의 한인인재를 우리나라의 역량 있는 중소기업 등에 유치하여 ICT 창조경제 발전에 이바지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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