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군수 김철주)은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지난 2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기초지자체 정부3.0 국민디자인단’워크숍에 일로읍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무안군 일로읍 정부 3.0 국민디자인단’은 지역현안을 주민의 입장에서 해결하고자 자율적으로 주민들과 관련 전문가, 공무원 등으로 구성, 올해 상반기에 출범해 오는 10월까지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일로읍 디자인단은 ‘무안군 나눔봉사단 구성 및 깨끗한 농촌마을 가꾸기’라는 과제로 취약가구, 경로당, 마을안길 등 생활환경 정비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1읍면 1맞춤형 국민디자인과제 추진을 위해 이장단을 비롯해 부녀회, 푸른무안21, 농업경영인회 등의 회원들로 나눔봉사단 50명을 구성, 정부3.0 국민디자인단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수요자인 주민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정책에 대한 효율적인 방법론 등이 참여자들의 활발한 논의를 통해 도출됐고, 국민의 관점에서 실생활과 밀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요자 중심의 정부3.0 정책 확산의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은 국민의 주인이 되는 정부3.0 정책을 가장 잘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갖고 있는 지역으로써 수요자 관점의 생활밀착형 서비스가 전면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정부3.0 국민디자인단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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