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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소방서(서장 박용관)에서는 겨울철 화재취약시기를 맞아 관내 고층아파트 및 지하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종합대책을 마련 중점 추진하기로 하였다.
오는 11. 21(금)부터 12. 12(금)까지를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여 11층이상 아파트 및 기숙사 21개소와 지하층 다중이용시설 43개소에 대하여 단계별 현지적응훈련을 비롯 화재대응매뉴얼을 작성 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였다.
이번 고층아파트에 대한 훈련은 고층건물에 화재발생시 신속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활동에 주안을 두고 실시하는 훈련으로서, 사다리차를 활용한 진압 및 인명구조훈련과 아파트 층간 거는사다리를 활용한 내부진입훈련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특히, 지하다중이용시설인 유흥주점, 노래방, 단란주점 등 불특정다수인이 이용하는 시설은 화재시 많은 인명피해를 가져오기 때문에 인명검색 및 대피요령, 연결송수관 설비 등 소화활동설비 사용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화재대응매뉴얼을 제작 진압대원들이 활용 할 계획이다.
영암소방서에서는 내년 2월까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중점추진기간으로 정하고, 화재예방 및 진압대책 추진에 가용소방인력을 총 동원 주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