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끼와 재능을 살려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 동아리의 교류의 장을 마련해 자긍심을 높이고 문화적 감수성을 키움으로써 청소년들의 푸른 성장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경연에서는 전라도 지역 각 학교에서 총 34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친 결과 뮤직솔로부문 최우수상에 전남여고 손경진, 뮤직그룹부문 최우수상에 JMF, 댄스부문 최우수상에 로얄시티부기즈가 각각 수상했으며, 영예의 대상은 고창여고 Time to G 팀이 수상했다.
아울러 B-boy 댄스 익스트림 크루와 아이돌 가수 엠크라운의 초청공연과 광복 70주년을 맞아 관광객과 함께하는 태극기 플래시몹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체험부스로 나만의 태극기 그리기 체험을 비롯해 풍선아트, 연꽃사진 포토존 등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블루밴드 캠페인’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마련과 함께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산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청소년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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