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태영]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올해 2월준공한 농기계임대 사업장 동부점이 지역주민
들로부터 큰호응을 얻고있다.
군은 지역주민들의 일손을 덜어주고 농업발전을 위해 지난 2011년 농업기술센타에 본점을 개소한데 이어
해보면에 동부점을 열었다.
해보,월야,나산면을 주관하는 동부점은 인근 신광면과 손불면 주민까지 농기계를 임대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곳은 임대횟수가 가장많은 보행관리기를 비롯해 총34종 86대를 보유하고 있다.
하루 평균 3~4대의 농기계가 임대되고 있어 농기계 활용도가 높은 것도 특징이다.
여기에 농업인들의 애로사항과 어려움을 해결하는 상담소 기능까지 병행하고 있으며, 청년회.방범대
등과도 유대를 맺고 지역발전에 도움을 주고있다.
특히 요즘과 같이 무더위가 연일 계속되는 날씨에는
지친 주민들을 위해 쉼터도 제공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타 관계자는 "농가가 언제든 이용할수 있도록 관리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며 지역민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점점 농촌인구가 고령화 되어가고 있고, 농기계를 구입하여 영농을 하기에는 너무 많은 투자가 되여 어려움이 있는데 이번 함평군의 농가를 위한 조치에 많은 주민들은 감사를 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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