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코레일 전남본부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하고, 내일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광복절인 15일 저녁 7시부터 순천역에서 “제2회 내일로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레일 전남본부가 주최하는 '제2회 내일로 축제' 홍보 포스터(사진/코레일 전남본부 제공)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고교팀으로 구성된 댄스 공연과 내일로 고객들과 함께하는 자유 댄스(버스크) 타임, 만화 케리커쳐, 야시장 운영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축제에 참여한 내일러고객 선착순 2백명에게는 야시장 이용쿠폰(5천원권)이 제공되고 호텔 무료숙박권 등의 경품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한광덕 코레일 전남본부장은 “내일로를 통해 국내 기차여행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며 “향후 남 ․ 북 철도가 연결돼 유라시아 대륙을 여행 할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돌아오기를 고객들과 함께 소망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이번 축제 행사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순천역 여행센터(061-745-7785)로 하면 된다
■ 행사 일정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