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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119구급대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 실시 - 실시간 영상의료지도로 심정지 소생률 향상 기대
  • 기사등록 2015-08-12 1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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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 향상을 위해 조선대병원과 함께 올해 연말까지 착용할 수 있는(웨어러블) 형태로 구성한 장비와 스마트폰을 이용한 영상의료지도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스마트 의료지도 서비스는 기존 현장 심폐소생술과 비교해 구급차 2대 동시 출동, 영상통화장치를 통한 전문의 의료 지도, 구급대원의 전문 심장 소생술(약물투여, 제세동, 정맥로확보 등) 시행 등을 할 수 있다.

 

이번 시범사업은 보건복지부가 국민안전처와 함께 각 지역 응급의료센터와 119구급대에서 사업의향서를 받아 대상 후보지를 선정하고, 사업방식을 확정해 광주시를 포함한 4개 지역 19개 소방서와 9개 응급의료센터가 참여하게 된다.

 

한편, 시는 5개 소방서 28개 구급대와 조선대병원이 참여해 시뮬레이션을 통한 병원 전 심폐소생술 팀워크 전문 교육과 웨어러블 장비 시연 등 준비과정을 거쳐 왔다.

 

시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현장단계부터 적극적 응급처치를 통해 심정지 등 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앞으로 구급대원의 업무 확대 등 119구급업무에 큰 변화가 생길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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