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의료지도 서비스는 기존 현장 심폐소생술과 비교해 구급차 2대 동시 출동, 영상통화장치를 통한 전문의 의료 지도, 구급대원의 전문 심장 소생술(약물투여, 제세동, 정맥로확보 등) 시행 등을 할 수 있다.
이번 시범사업은 보건복지부가 국민안전처와 함께 각 지역 응급의료센터와 119구급대에서 사업의향서를 받아 대상 후보지를 선정하고, 사업방식을 확정해 광주시를 포함한 4개 지역 19개 소방서와 9개 응급의료센터가 참여하게 된다.
한편, 시는 5개 소방서 28개 구급대와 조선대병원이 참여해 시뮬레이션을 통한 병원 전 심폐소생술 팀워크 전문 교육과 웨어러블 장비 시연 등 준비과정을 거쳐 왔다.
시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현장단계부터 적극적 응급처치를 통해 심정지 등 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앞으로 구급대원의 업무 확대 등 119구급업무에 큰 변화가 생길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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