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덕)은 10일부터 이틀간 제주도 일대에서 고흥 관내 진로체험지원단, 자유학기제 담당부장, 교감, 교육청 관계자 등 30명을 대상으로 ‘2015년 고흥 진로교육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진료교육담당자 역량강화워크숍(이하사진/고흥교육지원청 제공) 이번 워크숍은 ‘높은 꿈, 흥겨운 진로 우리의 팀웍으로 만들어 갑니다!’라는 주제로 힐링프로그램과 함께 진로교육담당자가 자신감을 가지고 자유학기제 실시에 발맞춰 진로교육을 이끌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날은 선상에서 고흥대서중 박미종선생님이 ‘스마트한 진로활동 자료 개발 Tip’ 이라는 주제로 선상세미나를 열었고 저녁에는 학교별 진로체험프로그램 사례발표와 진로교육현황 과 지원방안에 대한 열띤 토의가 이루어졌다.
선상 세미나 이틀째에는 거문오름과 6차 산업단지(생산부터 상품가공, 서비스업까지 실행하는 산업)체험을 하고 귀가 길 선상에서는 녹동중 김경연선생님이 ‘진로선택기 진로상담제 운영’이라는 주제로 선상세미나를 진행했다.
김정덕 교육장은 “진로교육에 몸담고 있는 선생님이 타지역 탐방을 통해 견문을 넓혀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진로교육을 해줄 것”이라며, “학교별 특성에 맞는 진로프로그램을 구안하여 진로교육의 성공적인 안착으로 고흥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줄 것“을 당부했다.
고흥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자유학기제를 포함한 중학생들의 진로교육 추진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각종진로체험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함으로써 향후 학교현장의 진로교육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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