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한국농어촌공사 고흥지사(지사장 송기정)는 지난 6월부터 전국 93개 지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도 상반기 자체청렴도 조사결과 최우수지사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송기정 지사장이 윤리경영 특별교육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이하사진/한농공 고흥지사 제공) 이번에 실시된 청렴도 조사는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 4월 30일까지 추진했던 영농규모화, 목적외사용, 건설공사 점검, 구매용역, 신뢰도저해 등 5개 분야에 대해 전화 설문조사를 통해 부서별․업무별 무작위 자동추출 방식으로 실시한 결과이다.
평가결과로는 영농규모화(99.4점), 목적외사용(100점), 건설공사 점검(99.6점), 구매용역(100점), 신뢰도저해(100점) 총 99.8점을 획득해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자체 청렴도 평가결과는 국민권익위원회에 보고되며, 내부평가 반영과 인사 참고자료로 활용되게 된다.
청렴․윤리 이행 현장관계자 회의 또한, 고흥지사 임직원은 윤리의식 함양을 위해 고흥군이 도화면 발포에 위치한 ‘이충무공 청렴상징 오동나무터’에 조성하고 있는 청렴광장 청렴박석(바닥돌) 분양신청에 동참 청렴의지를 다지는 등 지자체와 지역주민과 함께 부패 없는 투명한 지역사회 구현에도 앞장서고 있다.
나아가 고흥지사는“부패 ZERO”실현을 위해 자체 구성된 청렴위원회를 중심으로 청렴․윤리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9월중에 도화면 발포에 조성되고 있는 이충무공 청렴광장을 견학하는 등 다양한 청렴활동으로 국가의 청렴도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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