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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김철주 군수에게 묻는다. - 공무원이 바라보는 사이비란 무엇인가?
  • 기사등록 2015-08-07 16: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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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태영] 사회구석 구석을 파헤치고 정의를 살리기 위해 오늘도 불볕더위에 이리 저리

뛰어다니는 언론사 기자들을 바라보는 공무원의 눈은 어떤가?

 

제2의 인생을 살기위해 평소 마음먹었던 시민의 눈이 되고자 인터넷신문 기자가 되여 명함을 주니 무안군청 농정과 유통원예계 A모 직원이 다른사람들도 많은 자리에서 사이비 기자 라고 놀려대는 상황이 벌어져 기자는 물론 주변사람들 모두 놀라는 현상이 벌어졌다.

 

이것은 언론의 난립이 초래한 결과도 있지만 무안군청의 직원이 바라보는 기자상이 어떤지 짐작케 하는것이다.

 

무안군청(군수 김철주)의 언론에 대한 인식을 단편으로 보여주는 결과라 생각한다.

 

행정이 잘하고 있는 부분은 충분하게 홍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함부로 사이비기자 운운하는것은 언론

전체를 우습게 아는 처사가 아닌지 황당하다.

 

이런 공무원이 주민들에겐 무슨 봉사를 할수있을지 의구심이간다.

 

공무원이란 무엇인가? 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는 조직에 구성원이다. 그래서 우리네 국민은 세금을

납부하고 그들을 먹여살리는게 아닌가?

 

무슨일을 잘못했다고 지적한것도 아니고 그냥 명함을 주는데 많은 사람앞에서 사이비라고 말하는것은

너무 기강이 헤이된 것이 아닌지 군 행정을 책임지고 있는 군수에게 묻고싶다.

 

부디 주민의 알권리를 알리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기자들에게 밥은 안줄망정 쪽박은 깨지 말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한편 같은 자리에 참석한 B모씨는 공무원이 너무 함부로 주민과 언론을 대하는것 같다면서 기자를 위로

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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