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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다문화센터, ‘건강 반찬 만들기 요리교실’ 운영 - 여름철에 즐겨먹을 수 있는 김치 만들기
  • 기사등록 2015-08-05 06:5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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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희성)는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센터 교육실에서 결혼이민자 2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 반찬 만들기 요리교실’을 운영했다.

시어머니와 함께 반찬만들기를 하고 있다(이하사진/고흥군다문화센터 제공)

이날 교육은 한식요리강사 이연희(58세, 순천시 거주)씨를 초청, 계절성을 고려해 여름철에 즐겨먹을 수 있는 김치인  열무김치와 오이소박이를 만들었다.



각각의 재료들의 특성에 대해 설명하고, 직접 재료들을 다듬고 썰어보며 양념하는 방법을 시범으로 보이면서 결혼이민자들이 직접 체험해 보게 해서 가정에서도 손쉽게 만들어 볼 수 있도록 도왔다.

자신들이 직접 만든 오이소박이 김치를 들어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요리교실에는 시어머니와 배우자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토록해 돈독한 가족의 정을 느끼게 하는 계기도 마련했다.   

정희성 센터장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결혼이민자들이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한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발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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