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태극기 프로젝트'를 시작했으며 제1탄으로 독도에 위치한 낡은 태극기를 새롭게 채색하여 3일 오후 재정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기상이 안좋아 배 접안이 안되 직접 채색에는 참여하지 못했지만 준비해온 페인트 및 붓 등을 독도경비대에 전달하여 경비대원들이 힘을 모아 독도 태극기 재정비를 완성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서 교수는 "대한민국 영토의 동쪽 끝에 위치한 독도 태극기 재정비를 시작으로 오는 15일 광복 70주년까지 전국을 돌며 '대한민국 태극기 프로젝트'를 계속 추진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특히 광복절 당일날에는 전국을 돌며 8150명의 다양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제작한 대형 태극기를 서울 진입의 관문인 양재IC 옆 국기게양대에 게양할 계획이다.
이에대해 서 교수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상징이자 대표 얼굴인 '태극기'를 전 국민이 좀 더 쉽게 이해하고 더 많은 관심을 갖는것이 나라사랑의 첫 걸음이라 생각해 이번 일을 추진중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 교수는 올해 초 독도의 동도와 서도 사이의 앞바다에 가로 60미터, 세로 40미터의 초대형 태극기를 띄워 항공사진과 동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및 페이스북 등을 통해 전 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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