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기 공연의 컨셉은 ‘리익스플로어 엘디피(RE-explore LDP)’. 지금까지 폭발하는 에너지, 질주하는 패기, 강하고 아름다운 테크닉, 속도감 넘치는 무대… 그간 실험적인 도전으로 그 존재감을 증명해왔던 LDP무용단이 좀더 놀랍고 새로운 LDP다운 실험을 하기로 한 것!
이 때문에 금년부터 LDP무용단 대표직을 맡고 있는 김동규 대표는 신선한 영감으로 활력을 불어넣을 해외안무가를 전격 영입하고 작품 선택에 대한 댄서들의 무한책임주의로 내부를 완벽하게 정비했다.
이번
LDP
정기공연을 빛내줄 안무가는
폭발하는 에너지 유럽 대표 젊은 춤꾼
체코 안무가 야렉 씨미렉(Jarek Cemerek), 복합 장르의 예술 개념을 새로운 형태의
현대 무용으로 상상력을 무한확장하는 독일 안무가 미샤 푸르커(Micha Purucker),
철학적이고
연극적이며 상징적인 메시지로 깊이를 더해줄 한국 안무가 길서영 이렇게 삼 인으로 각각
LDP무용단의 정기공연 조기예매는 8월 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센터 홈페이지(http://www.koreapac.kr)에서 진행되며 R석 3만 5천원, S석 2만원으로 조기예매 기간에만 R석이 20% 할인된다. (공연 문의 : 02-746-9316, http://www.ldp2001.com)
대표적으로
전 LDP대표인 신창호 안무가의
이같은 성과에 힘입어 금년 4월에 LG아트센터에 올린 공연은 3회 모두 전석 유료 관객으로 매진 기록을 세우며 역대 LG아트센터 무용 공연 중 최대 관객수를 기록하기도 했으며, 대한민국에 춤의 대중화를 일으킨 춤 오디션 프로그램 <댄싱9>에 류진욱, 이선태, 안남근, 임샛별, 윤나라 등의 LDP정단원들이 출연하여 현대무용파트의 인기를 주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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