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경찰서(서장 우형호) 경무과 정보화장비계 참수리IT봉사단은 29일 전남청봉사단과 합동으로 대서면 신기거북이마을을 방문 주민들과 정보화센터 장비를 점검 수리해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고흥경찰서 참수리IT봉사단이 주민들의 컴퓨터를 점검 수리 하고 있다(이하사진/고흥경찰서 제공)
이들 봉사단은 정보화센터와 마을주민들의 인터넷망과 컴퓨터 등 정보통신장비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점검 수리를 해주는 대민지원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 주민으로 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해 봉사활동에 큰 혜택을 본 마을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신기 정보화마을 송국진 위원장이 경찰서에 요청해 이뤄졌는데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노후화된 PC수리, 네트워크 정비, 인터넷 활용 교육, 4대 사회악 근절 홍보활동도 펼쳤다.
고흥경찰은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새터민, 다문화가정, 청소년보호시설 등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을 위해 정보통신 사랑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