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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는 따뜻한 사랑이 넘치고 있다.
  • 기사등록 2008-11-14 06: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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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힘들다고 하는 2008년 겨울. 그러나 목포에는 많은 분들의 따뜻한 사랑으로 정이 넘치고 있다.

목포 용해동 자생조직원 20여명이 겨울 김장철을 맞아 지난 10일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아동원에 배추 300포기를 전달하였으며,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50세대를 선정하여 김장김치 300포기를 담아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만호동새마을부녀회(회장 정영금)에서는 지난 10월 28일 일일찻집을 통해 불우이웃돕기 기금을 마련했다며 연말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노인정 등 불우한 이웃과 불우시설을 돕겠다고 전했다.

동명동주민센터에서도 11월 11일 관내 홀로 사는 노인 7명을 초청하여 점심을 대접하고 용정자율방법대원(대장 신상갑)들이 독거 노인들을 돌아보며 라면 1박스씩을 전달했다.

신흥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자)에서는 11월 6일, 7일 롯데수퍼 앞에서 김장용 새우젓, 멸치젓, 멸치액젓 등을 판매하여 2,100천원 상당의 매출을 올림에 따라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을 담아서 전달하겠다고 밝히는 등 목포지역 동네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정성들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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