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본부장 박상욱)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를 개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섬진강휴게소에 설치된 농산물직거래장터(이하사진/도공 광주전남본부 제공) 고속도로 휴게소 네 곳(함평천지 시흥방향, 오수 양방향, 섬진강 부산방향)에서 운영될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는 영광군, 함평군, 임실군, 광양시의 생산자․단체가 참여해 모싯잎 송편, 무화과, 임실치즈 등 지역농가에서 생산한 농․특산물 30여종을 판매한다.
도공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광주전남지역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우리지역의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고객과 농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고객들의 반응을 지켜보고 추후 관내 전 휴게소로 확대시행 하는 것도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