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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로타리클럽, 강동윤 회장 취임 - 축하 화환 대신 받은 백미 다문화가정에 선물
  • 기사등록 2015-07-26 21:51:32
  • 수정 2015-07-27 10:4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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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이하사진/강계주)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2015~2016년도 국제로타리 3610지구 제7지역 고흥클럽 회장에 강동윤(41·고흥읍 수한의원)원장이 취임했다.



24일 하나웨딩홀에서 거행된 고흥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에는 김정임 지구총재, 김승남 국회의원, 군의원 그리고 각 클럽 회장단과 회원, 하객 등 2백여명이 참석했다.

강동윤 회장이 로타리클럽기를 흔들어 보이고 있다(사진/류재오 제공)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유도현 회장이 강동윤 신임회장에게 타종봉과 클럽기를 인계하고 강동윤 신임회장은 1년동안 클럽발전을 위해 공헌한 유도현 이임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강동윤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강동윤 회장은 취임사에서 “초아의 봉사라는 로타리 본연의 정신을 항상 가슴 속 깊이 새기면서 젊음의 패기와 열정으로  역대회장님들과 회원들이 이룩해놓은 고흥로타리클럽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면서 “우리 모두 세상의 선물이 되자!"고 말했다.

강동윤 취임회장(좌)과 유도현 이임회장(우)이 뱃지를 교환하고 있다

또한 에서는 강 회장의 노력으로 김주식(포두면대장)등 15명의 신입회원들을 대거 영입해 신고식을 갖고   지구총재와 역대회장들로부터 로타리뺏지를 달아주고 로타리넥타이를 메어 주었다. 이로써 고흥로타리클럽은 총61명의 회원이 지역과 사회를 위한 봉사자로 활동하게 된다

강동윤 회장부부가 취임 축하 꽃다발을 증정 받고 있다

한편, 강동윤 회장은 취임기념으로 화환대신 접수받은 백미 100포대(20kg)를 고흥읍의 노인당과 다문화가정,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 위문키로 하고 관계기관에 대상자 선정을 의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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