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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휴가철 맞아 ‘담양시티투어’ 홍보 앞장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코레일과 함께 홍보 - 매주 토.일요일 테마형 버스투어 2개 코스 운영
  • 기사등록 2015-07-25 16:2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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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담양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내여행 관광인프라 확충과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코레일이 함께 ‘기차-시티투어’ 홍보 캠페인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페인에서 군은 담양시티투어 정보는 물론, 담양의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을거리 등의 정보가 담긴 홍보물과 ‘2015전국시티투어 가이드북’을 배포하는 등 담양 관광명소를 적극 알렸다.

 

‘담양시티투어’는 매주 토·일요일 두 코스로 운영 중이며, 맞춤형 스토리텔링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해설을 곁들어 줄 뿐만 아니라 계절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까지 함께 즐길 수 있고, 먹을거리 또한 유명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매주 토요일에 출발하는 제1코스는 대나무숲 죽림욕장 ‘죽녹원’과 시원한 숲속터널 풍경을 자아내는 ‘메타세쿼이아길’, 창평슬로시티의 고즈넉한 돌담길과 고택, 국가명승 제40호 소쇄원을 비롯한 한국가사문학관을 둘러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매주 일요일에 출발하는 제2코스는 한국대나무박물관을 시작으로 영산강 시원지 ‘가마골 생태공원’, 호남 5대 명산인 추월산과 담양호, 금성산성 등 주변경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용마루길’을 돌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해준다.

 

담양시티투어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담양군 문화관광홈페이지로 접속해 (http://tour.damyang.go.kr) ‘담양시티투어’를 클릭한 후 예약신청하면 된다.

 

이 밖에도 군은 휴가철을 맞아 담양터미널에서 출발해 한국대나무박물관 → 죽녹원(후문) → 죽녹원 → 메타세쿼이아길을 거쳐 다시 담양터미널로 돌아오는 관광지 순환버스를 주말동안 하루 10회씩 운행해 관광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한편, ‘2015 베스트 그곳’ 에 선정된 대숲맑은 생태도시 담양은 전남 내륙권 관광 1번지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2015한국관광 100선, 죽녹원’과 함께 생태와 문화가 어우러진 관광지로 각광받으며 여름 휴가지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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