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오가다 최승윤 대표는 서울시청에 2평 남짓한 공간에서 카페를 창업한 이후 4년만에 70여개의 매장을 가지고 매출 70억원을 달성한 청년CEO다.

창업할 당시 커피브랜드끼리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었지만 한방차라는 독득한 아이템으로 카페사업에 새로운 분야를 개척했다.

거리에서 테이크아웃된 커피를 마시는 많은 사람들을 보며 어렸을 때 먹었던 한방차가 떠올라 이를 접목시킨 아이디어가 오가다라는 카페를 탄생시켰다. 현재 국내 100호점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일본 도쿄 및 요코하마에도 매장을 오픈하며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다.

현재 최승윤 대표는 본인의 창업시절의 어려움을 생각하며 ‘청년창업 육성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창업을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매장운영, 인력운영, 손익분석, 마케팅 등의 실무교육을 통해 실전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스펙초월멘토스쿨에서 이번 특강을 맡은 최승윤 대표는 대기업 합격을 포기하고 창업에 도전해 성공한 청년CEO로서 그의 창업스토리와 기업가정신이 광주 청년들에게 창업정신과 취업전략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사)인재육성아카데미가 운영 중인 스펙초월멘토스쿨은 지난 5월 16일 30명의 연수생이 입학했다. 한국엔젤투자협회 고영하 회장을 대표멘토로 5명의 담임멘토들과 함께 4개월간 총 300시간의 연수과정을 거쳐 8월 28일 수료식을 앞두고 있다.

대표멘토인 고영하 회장은 “학생들이 삶의 주인이 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삶을 살게 하는 것”이라고 교육이념을 전했다.

수료 후에는 스펙초월멘토스쿨 참여기업과 지역 벤처기업으로 채용연계가 이루어지는 등 꾸준한 취업지원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사)인재육성아카데미는 청년취업아카데미(인재육성13기) 후반기 연수생을 모집 중이다. 대학교 4학년 및 졸업자를 중 만 34세 이하를 대상으로 9월 1일까지 서류접수 중이다.

교육비는 전액무료이며, 6개월 교육과정을 수료 후 참여기업 채용추천이 이루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인재육성아카데미 사무국 전화(062-224-7733,9), 메일(m2247734@hanmail.net)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