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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영광군수, 경로당 등 무더위 쉼터 방문
  • 기사등록 2015-07-23 21:21:25
  • 수정 2015-07-31 19: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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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이하여 무더위에 대비하기 위해 무더위쉼터 지정 및 점검, 재난문자시스템 폭염정보 전달체계 구축 등 본격적인 폭염 대비태세에 들어갔다.

 

독거어르신과 고령자 등 취약계층 보호대책으로 관내 경로당·노인복지관 351개소, 주민센터 12개소, 금융기관 23개소를 무더위 폭염 쉼터로 지정․ 운영한다.

 

쉼터로 지정된 모든 시설에 에어컨 등의 냉방기를 비치하였으며, 7월부터 오는 9월까지 독거어르신, 거동불편자를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노인돌보미 41명과 건강보건 전문인력 6명, 자율방재단 215명 등을 재난도우미로 지정·운영하여 재난문자시스템 폭염정보전달 체계를 구축하는 등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폭염에 대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22일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염산면 상계리 경로당 등의 현장을 방문한 김준성 군수는 “이제 더위도 분명한 재난이므로 다른 재난을 대비하는 상황과 같이 더위에 대한 준비도 확실히해 무더위에 어르신들이 피해를 보시는 일이 없도록 하자”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폭염대응 기간인 9월까지 무더위쉼터, 영농작업장, 건설·산업 폭염 취약사업장 등을 방문하여 군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철저하게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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