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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불면증 날리고 ‘꿀잠’ 자자!
  • 기사등록 2015-07-21 0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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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문정민]불면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한밤중에도 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 때문. 이 같은 불면증은 만성피로, 우울증, 집중력 저하 등을 유발해 숙면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옥션에 따르면 올 6월 15일부터 이달 14일까지 한달 간 기능성 침구는 전년동기 대비 150%, 디퓨저는 172% 판매가 증가하며 수면 관련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욱이 ‘웰슬리핑(Well Sleeping)’이라는 말이 보편화될 정도로 잘 자는 것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수면을 돕는 제품을 활용하면 열대야도 이겨낼 최적의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 꿀잠 방해하는 잘못된 수면습관, 모션 침대로 극복

잘 자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수면환경에 최적화된 침실을 조성하는 것이 관건. 그 중 하루 3분의 1 이상 자면서 시간을 보내는 침대는 수면의 질을 좌우하는데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자신의 체형과 수면습관을 고려한 침대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선진 유럽형 모션침대 전문 브랜드 ‘에르고슬립’은 모터의 힘으로 침대 각도를 조절하는 플랫폼 위에 젤 매트리스나 천연 라텍스가 탑재된 제품. 무선 리모컨으로 상, 하체의 각도 조절이 가능해 하체는 심장보다 높게, 상체는 10도 가량 들어 올려 체중을 분산시키는 무중력모드는 마치 무중력 공간에 떠 있는듯한 안락한 환경을 조성해 숙면 유도에 효과적이다.

 

◆ 더울수록 벗지 말고 시원하게 입자

열대야로 밤새 선풍기나 에어컨을 키고 자는 이들이 많은데 이는 오히려 수면을 방해한다. 잠이 들면 사람의 체온은 떨어지게 되는데 이때 찬 바람을 계속 맞게 되면 냉방병이나 감기에 걸리기 쉽다. 또한 밀폐된 공간에 냉방기기를 계속 틀게 되면 적정 습도인 50%보다 더 건조해져 코막힘 등을 유발해 수면환경에 악영향을 끼친다. 덥다고 무작정 냉방기기를 사용하는 대신 시원한 소재의 홈웨어를 입으면 건강한 수면이 가능하다. 좋은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샵 퍼스트올로 ‘좋은인견 파자마’는 천연 냉감소재인 인견을 사용, 열대야에도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다.

 

◆ 간접 조명으로 편안한 수면환경 조성

조명 또한 수면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다. 밝은 조명은 오히려 시신경을 자극해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를 방해하므로 은은한 간접 조명을 켜놓는 것이 수면에 도움이 된다. ‘필립스 비비드’는 촛불을 켜 놓은 것 같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LED캔들의 은은한 불빛이 편안한 수면환경을 조성하며 미니사이즈로 침대 옆, 탁자 위 등 원하는 위치에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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