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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소방서, 월동기 취약대상 간부 담당제 운영 - 소방간부 담당제 지정으로 대형화재 예방에 만전
  • 기사등록 2008-11-13 13: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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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소방서(서장 신봉수)는 화재 등 각종 사고가 빈발하는 월동기간(11월~2009년 2월) 중 대형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하여 화재를 예방하고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화재취약대상 소방간부 현장 확인을 실시한다.

소방간부 현장 확인은 대형공장 등 화재시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대형화재취약대상으로 지정된 10개소에 대해 각 대상별로 소방간부를 지정하여 월 1회 이상 방문하여 화재예방 지도를 하게되며,

주요내용은 화재취약요인 확인 및 제거, 방화관리업무 적정여부 및 지도,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종사원에 대한 교육, 월동기 방화환경 조성 지도 등 화재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특히, 화재발생시 초기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옥내소화전 사용요령과 인명대피에 관한사항 등 종사원들이 실질적으로 위기상황 발생시 대처 할 수 있는 능력배양을 위해 소방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대형공장, 병원 등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곳을 대형화재취약대상으로 특별관리하고 있다.』며 『관설 소방력으로는 화재 등 재난예방에 한계가 있음으로 업주, 종사원 모두가 화재예방에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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