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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금남로 보행환경 개선 위해 한전배전반 정비 - 찾고 싶고 걷고 싶은 광주명품길 조성
  • 기사등록 2015-07-17 19:02:43
  • 수정 2015-07-17 19: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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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금남로에 설치된 배전관이 정비된다.

 

광주광역시는 역점 추진중인 명품길(금남로) 조성 구간 내 인도에 설치된 배전반을 한국전력에서 자체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정비키로 합의를 이끌어냄에 따라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전력이 우선적으로 정비하게 될 배전반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과 금남로1가~3가, 충장로 옛 학생회관 주변에 설치된 50대다.

 

정비 대상 배전반 50대 중 19대는 철거하고, 옛 학생회관 주변 4대는 리모델링사업과 병행해 이설된다.

 

나머지 27대는 조경수로 가리는 등 디자인을 개선해 도시미관과 보행에 불편이 없도록 자연친화적인 환경으로 정비된다.

 

그동안 광주시는 금남로 보행환경개선을 위해 지난 2013년 초부터 한국전력에 배전반을 이설하거나 통합해 주도록 수차례 요청해왔다.

 

이에 대해 한국전력에서는 사업비 부담은 법령에 따라 원인제공자인 광주시가 부담 한다는 일관된 주장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문범수 시 도로과장은 “이번 협의로 5억원원 상당의 시 예산이 절감되는 효과는 물론, 명품길 조성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업무 연찬을 계속해 시민이 행복한 더불어 사는 광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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