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한국농어촌공사 고흥지사(지사장 송기정)는 16일 고흥군 대서면 남양마을 회관에서 마을주민 송용현(78세) 어르신 등 60여명의 고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밝은 세상 만들기 ‘사랑의 브라이트(Bright)운동(돋보기 맞춤 무료증정)’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고흥읍에 소재한 리스안경원(대표 정규상) 지원을 받아 어르신들의 시력검사를 통한 맞춤형 돋보기를 제공하고, 올바른 눈 관리 요령과 안경관리법에 대한 설명도 가졌다.
고흥지사는 2007년부터 사랑의 브라이트운동을 매년 실시해 왔는데 송기정 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활동을 위해 연차적으로 지원범위를 넓혀 각 지역을 순회하며 더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