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광주U대회 선수촌아파트, 일부 입주민과 재건축조합 갈등
  • 기사등록 2015-07-15 14:12:21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김태영] 사상처음 종합우승을 하여 온 국민과 광주시민이 환호와 축배를 들었던 세계젊은이들의 축제인U대회가 14일 빛고을 광주에서 성황리에 폐회식을 끝으로 마쳤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선수촌으로 사용했던 힐스테이트 아파트에 대한 일부 입주민과 재건축조합간의 갈등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있다.

 

재건축 조합(조합장 정삼도)에 따르면 2016년 4월 입주를 하기 위한 정기총회를 7월17일 광주 안디옥교

회에서 개최하기로 하였다. 

 

하지만 일부 입주민들이 조직적으로 총회 개최를 방해하고 입주민들에게 문자를 보내 서면 결의서를 해주지 말것과 총회를 무산시키려 하고 있고, 허위사실과 명예훼손을 하였다고 검찰에 주동자를 고소하였다고 하였다.

 

광주의 명품 아파트로 탄생되기를 기대했던 많은 입주민들은 이같은 행태에 대하여 무엇이 진실인지 답답해 하며 안타까워 하고있다. 현 조합장을 밀어내고 조합장이 될려고 하는 측과 현조합장측과의 피터지는 싸움에 입주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는 실정이다.

 

입주자A씨는 내년 4월 입주가 되지 않으면 애들 학교 문제도 있고 큰일이라며 이번 기회에 입주민을 속이는측은 법으로 엄격하게 처벌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선수촌임대료 문제로 광주시와 재건축조합간에 소송중에 있으며 내년 입주를 앞두고 아직까지 임대료가 확정되지 않아 입주민들은 추가 부담금이 얼마나 될지 몰라 불안해 하고 있다.

 

한편, 이에대해 광주시 U대회지원과에서는 법원에 소송중인 관계로 판결문을 받아 보고 결정문에 따라 입주민들과의 문제 등을 결정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14620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김이강 서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  기사 이미지 오늘은 우리들 세상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