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법무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한 비행청소년 선도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일환으로 문화체험 경험이 부족한 보호관찰청소년에게 건전한 취미생활과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고 궁극적으로 심성을 순화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보호관찰청소년 10여명은 전문강사의 지도아래 난타연주를 배우면서 리듬감각을 익히고 건전한 취미생활과 청소년 시기의 정서함양과 자긍심을 고취함으로써 재 비행을 하지 않고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행사에 참석중인 한 청소년은 “평소 집에서 혼자 있었는데 난타를 통해 협동심도 배우고 마음이 안정되는 느낌을 받았다.”면서 “앞으로 열심히 배워 연말에 요양원 등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고영종 광주보호관찰소장은 “이번 음악치료 프로그램이 효과가 좋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곳을 찾아가는 기행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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