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코레일 광주본부는 지난 6월 4일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조직위와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광주하계U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달 17일까지 인천공항으로 입·출국하는 대회참가자 및 관람객 위해 광주송정역에서 인천공항역간 KTX를 기존 4회에서 10회로 확대 운행하여 1만4천여명을 수송할 예정이며, 광주송정역에 입출국 상황실, 입장권판매, 안내서비스, 연계버스 승하차 등도 지원한다.
또한 비상대책상황실을 운영하여 광주송정역 등 주요역에 메르스 감염방지와 대테러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차량·시설물 안전관리와 더불어 광주송정역 광장에 화장실을 추가 확충(남9개, 여13개)하여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대회기간 동안 코레일 광주본부 서포터즈 128명이 경기응원과 심판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회적 약자의 문화생활 영위를 위해 폐막식 입장권 260매(4천만원 상당)를 구입하여 광주북구 종합자원봉사센터 등에 기부하였다.
윤중한 코레일광주본부장은 “철길로 이어지는 광주하계U대회가 광주·전남지역의 문화와 관광지를 알리는 계기가 되고 지역경제활성화와 더불어 성공적인 국제행사가 되도록 마지막까지 안전수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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